아침 준비가 조금 덜 바빠진 작은 순서

아이를 재촉하는 대신 순서를 눈에 보이게 바꿔본 일주일의 기록입니다.

문제는 속도가 아니었다

매일 아침 “빨리”라는 말을 반복했지만 누구도 빨라지지 않았습니다. 아이에게는 해야 할 일이 한꺼번에 들렸고, 어른에게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만 보였습니다.

세 칸으로 줄이기

현관 가까운 곳에 작은 종이를 붙이고 세 가지만 그림처럼 적었습니다.

  1. 옷 입기
  2. 밥 먹기
  3. 가방 메기

끝난 일은 아이가 직접 자석을 옮기게 했습니다. 시간을 알려주는 것보다 다음에 할 일이 하나만 보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.

일주일 뒤 알게 된 것

완벽하게 여유로운 아침이 된 것은 아닙니다. 다만 재촉하는 횟수가 줄었고, 아이가 스스로 시작하는 순간이 생겼습니다. 생활 습관은 설명보다 환경을 바꾸는 쪽이 빠를 때가 있습니다.